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 차충환장로, 이하 전국CE) 73회기는 지난 4월24일(주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제1차 영적각성집회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증경회장 김진영집사의 인도로 동대전CE 회장 홍승찬 집사의 CE강령, 협동총무 권영범집사의 3대 결의제창 후, 전국CE 임원들이 앞에 나와 면려회가를 불렀다. 증경회장 김영장로의 기도, 협동총무 이성인집사의 성경봉독, 대전남산교회 박영복장로의 색소폰찬양연주, 대전중앙교회 조상용목사의 설교, 헌금기도, 특송,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상용 목사는 ‘영적 거장이 되십시오!’(왕하2:7~11)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조 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거장이 되어 코로나로 무너진 한국교회를 회복하는데 앞장서는 전국CE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적각성집회 준비위원장 박명일 장로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함께 참여한 모든 성도들은 ,조국과 위정자들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중보기도 하고,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CE회장 차충환 장로는”면려대학, 하기대회, 제주선교대회 등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전국CE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며, 어려운 시기에 귀한 장소를 허락해준 대전중부교회와 함께 참여해준 임역원,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CE는 홍보영상을 통해 ”6월 제주선교대회와, 계속 진행될 영적각성집회, 그리고 8월1일(월)~3일(수) 무주리조트에서 진행되는 96차 하기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청장년면려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