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평서노회 제175회 정기노회가 주후 2022년 4월 19일(화) 오전10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일교회(방병진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유상현장로가 기도하고 상일교회 중창단이 찬양한 후 노회장 백병기목사가 유다서 1장 20~23절을 본문으로 ‘긍휼히 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회장 백병기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가 회원을 점명한 후 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의 절차보고를 임시로 받기로 했다.
회장 지명으로 투개표위원을 선정하고 전형위원회에 임원선거를 위임했다. 정회 후 노회장 방병진목사(상일교회)를 비롯한 임원을 발표했다. (다음 임원명단 참조)
그대로 받자는 동의에 다수가 재청해 통과되었다. 신구입원교체를 했다. 직전노회장이 된 백병기목사가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신임회장에게 성경과 헌법과 고퇴를 전해줬다.
노회장이 된 방병진목사가 인사했다. 평서노회가 역사적인 100년을 맞이했다며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고 했다. 그동안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선배들과 장로들께 감사했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노회장이 되어 두렵고 어께가 무겁다며 많은 도움을 부탁했다. 100주년을 맞는 평서노회에게 3가지 사명이 있다고 했다.
백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예배와 100년사 발간하고 권순웅목사가 평서노회 100년 만에 총회장이 될 것이기에 총회를 잘 섬기는 일, 그리고 노회 산하 지교회들을 다시 세우는 것이라 했다.
헌의부가 보고한 후 고시부 보고가 이어졌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 총대선거와 총회장 후보 추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목사총대는 방병진 권순웅 조종제 백병기목사, 장로총대는 박성덕 현상오 최순식 반재부장로가 추천받았다.
헌의부가 주다산교회 당회장 권순웅목사가 청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후보 추천 청원의 건은 정치부로 보내는 것이 가하다 보고했다. 회원들이 허락하지 정치부 보고가 이어졌다.
권순웅목사의 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은 허락하심이 가하다고 했다. 회원들이 허락했다. 다 같이 일어나 만장일치로 박수치며 추천하고 환영했다. 권순웅목사가 인사했다.
평서노회 100주년을 맞아 총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것이 너무 큰 영광이라며 감사했다. 권목사는 성총회가 되도록 법과 원칙을 따라 섬기겠다고 했다.
권목사는 총회 107회기의 주제로 샬롬과 부흥으로 설정한 것이라 했다. 살롬은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이 만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평화라 했다. 샬롬을 통해 총회 산하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했다.
총회장 후보 청원건을 처리한 후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기에 의견을 물으니 정회하기로 동의와 재청을 받았다. 정회 전에 노회장이 섬기는 상일교회 목회자들과 장로들의 인사를 했다.
오후에 계속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점명 후 상비부 보고와 회계보고 위원회보고 각 시찰회보고 연합회 보고 임원회보고가 이어졌다.
총회 세계선교회 이사 선정과 기독신문이사 선정 총회 실행위원 선정, 그리고 신 안건 토의 순서가 되어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평서노회 제175회 노회를 마치고 폐회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