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이 2022년 4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즈음하여 논평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방역의 큰 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만에 전면 해제됨에 따라 교회는 각종 모임을 자유롭게 진행하게 되었고 25일부터는 식사 제공도 가능하다.
이러한 시점에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준 전국교회에 감사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방역이 개인의 책임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한교총은 판단했다. 그러기에 교회는 교인 간 확산 방지와 교회 내 활동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의 전반적인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한교총 논평 전문이다.
------- 다 --- 음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관한 논평-
코로나19 방역지침의 큰 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됨에 따라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도 크게 변경되었다. 교회는 예배와 각종 모임을 대부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식사제공도 25일 이후부터는 가능하다.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방역이 개인의 책임있는 방역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며, 모든 교회는 교인간 확산방지와 교회 내 활동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의 전반적인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2022년 4월 1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공동대표회장: 고명진 강학근 김기남 이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