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GVCS 글로벌선진학교가 2022년 4월 13일(수) 오전11시 서울 상연재 별관에서 교계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선진학교가 이룬 성과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변영화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사회자의 환영인사와 박병득목사의 기도, 내빈소개, 글로벌선진학교를 알리는 영상을 시청한 후 남진석 이사장과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남이사장은 먼저 글로벌선진학교가 2022년 대학진학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세계 유수의 대학에 진학하게 된 성과를 올린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4월 초를 기준으로 북미(미국과 캐나다)권 130여 개 대학과 아시아(중국, 홍콩, 일본)권 10개 대학, 유럽 및 오세아니아권 13여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그 결과 음성캠퍼스 51명, 문경캠퍼스 63명, 미국캠퍼스 30명 합계 144명의 졸업생이 대학측으로부터 장학금을 제공받고 학업을 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는 학생당 5천여 만 원의 장학금이다.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의 특징은 창의 융합교육인 STEAM 교육이다. 학업에만 매달리는 일반 학교교육과 다른 영성과 태권도 등의 교육을 고루 진행한다. 대학 진학에 불리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STEAM 교육을 실시하고도 학생들의 성적이 상승해 좋은 대입결과를 이루었다. 이는 탁월한 진로진학지도와 견실한 교육 과정의 결과다. 글러벌선진학교가 주목받는 이유다.
더 나아가 글로벌선진학교는 2022 교육혁신안을 통해 교육현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2003년 강원도 홍천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2004년 충북 음성에 첫 캠퍼스가 설립하여 사단법인 글로벌선진교육(이사장 남진석)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국제화교육이 시작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는 세종시에 창의캠펴스를 설립하여 국내외적으로 주목할만한 모범적인 기독교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크리스천 인재양성이라는 비전 하나로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시작했는데 20년이 되지 않아 공인된 교육과정을 통해 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교육계의 기적이라 평가된다.
최근에는 2022교육혁신안을 발표해 다시 한번 교육현장의 혁신을 일으켰다. 창의성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 비즈쿨과 학생창업, 융합교육 연구보고서, STEAM R&E 기술통계 및 연구분야 수업 강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환경에 적용 가능한 교육 현장을 만들었다. 그 결과 주제나 과제를 기반으로 과목 간 연계학습을 해 창의적이면서도 탐구적인 교육을 하게 된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외국국적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안학교(각종학교)에는 허용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이하 외국인의 국내 유학에 대하여 허가 받았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일정 요건을 갖춘 학교를 대상으로 외국국적 학생의 입학을 허용하기로 했는데 글로벌선진학교의 경우 그 조건을 충족한 것이다. 앞으로 선진국 외국 학생을 비롯해 영어권에 흩어져있는 한인 자녀들을 유치해 교육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교육기관이다. 이사장인 남진석목사는 침례교 소속이고 학생들의 신앙과 영성을 지도하는 교목들도 건전한 교단에 소속되어 있다.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끌러내는 것이 교육이다. 이 학교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평범한 청소년들이다. 신앙을 비롯한 STEAM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인 인재로 키우는 글로벌선진학교의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