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중노회가 평중노회 교역자회 주최로 2022년 4월 4일(월) 오후 1시 30분 남양주 예정교회(설동욱목사 시무)에서 교역자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열었다.
예정교회 찬양단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린 후 교역자회장 최용욱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총회장 배광식목사의 영상인사를 하고 사회자의 인도로 사명선언문을 낭독했다.
증경노회장 김찬섭목사가 기도한 후 부회의록서기 유희종목사가 성경 열왕기상 3장 10절을 봉독했다. 노회장 설동욱목사가 ‘주의 마음에 든지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함께한 모두가 들은 말씀을 중심으로 합심기도를 했다.기도하는 주의 종 부부가 되게하옵소서. 나 자신의 성령충만과 가정과 교회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재건, 신앙회복을 위해, 어려움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했다.
본격적인 기도회는 따로 있었다. 유명한 부흥사이자 증경노회장인 정여균목사의 인도로 제2부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첫 기도는 회개개도였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거짓과 불의 마음의 우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다시 사명에 불타게 하옵소서. 성령의 충만함과 은사와 능력을 부어 주소서라고 기도한 후 증경노회장 박진복목사가 대표기도 했다.
사명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믿음의 사람, 믿음의 용사, 믿음의 헌신자가 되게 하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며 섬기게 하소서. 코로나 환경에서도 사역이 위축되지 않고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도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를 찬양한 후 수석부노회장 문금회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코로나19 전염병을 하루 속히 종식시켜 주옵소서. 대통령과 새로운 당선자에게지혜를 주옵소서. 이 나라의 경제와 안보 외교와 문화가 든든하게 세워지게 하소서 기도와 ‘나 무엇과도 주님을’ 찬양한 후 증경노회장 이성필목사가 대표기도했다.
교회를 위한 기도를 드리며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주옵소서. 섬기는 교회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부흥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라를 제목으로 기도했다.‘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를 찬양한 후 증경노회장 서종대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총회와 노회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총회와 163개 노회, 총신대, 기독신문사, GMS선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평중노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게 하옵소서. 평중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부흥하여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를 찬양한 후 증경노회장 이석우목사가 대표기도했다.
교역자회 총무 김효은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노회장 장대영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기도회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이성규목사의 사회로 제3부 친교를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증경노회장 신현필목사가 식사기도한 후 행운권추첨을 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순서자들이 받은 사례비를 추첨을 통해 나누어 다른 누군가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이색적이고 뜻 깊은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