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슬람 전문위원 위촉식 및 정책간담회가 2022년 3월 10일(목) 오후2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 이창수목사) 주최로 열렸다.
진용훈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위원회 서기 김신근목사가 성경 이사야 6장 1~3절을 봉독하고 총회장 배광식목사가 “부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총회장은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부르셨다며 왕정시대에 웃시아왕이 죽은 위기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셨다고 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쓰시려고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사야와 같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자고 마무리했다.
총회총무 고영기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4절 말씀으로 격려사를 했다. 바른 예수, 바른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바르게 대처해 총회와 교회를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총회장 권순웅목사와 화해중재위원장 배만석목사가 축사를 했다. 권순웅목사는 위기가 닥치면 늦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준비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바른 진리를 위해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을 축하합니다.
배만석목사는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이 죄이고 알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쓰임 받는 사람이 귀한데 이슬람대첵위원회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에 대해 축하했다.
위원장 이창수목사는 이슬람대책위원회의 표어와 같이 (이슬람을) 사랑하고 경계하자며 한국교회와 총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교회와 성도를 보호해야 한다며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장봉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더 총회 이슬람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원호목사, 라상기목사, 김종철목사, 배만석목사, 원철목사, 이재천목사, 정기칠목사, 정신길목사, 피승민목사 등이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