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은급부(부장 김재규목사)가 2022년 1월 21일(금) 예수인교회에서 은퇴목사회 임원들을 초청해 연석회의를 했다. 회의에 참석한 은퇴목사회 임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진행할 은퇴목사 위로회에 대한 설명을 했다.
원래 은급부와 은퇴목사회 임원들의 연석회의 시간은 12시로 정했다. 점심을 먹고 순서를 진행하기 위함이었다. 예수인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시며 편안한 마음으로 소강당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은급부장 김재규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총무 김영식장로가 기도하고 민찬기목사가 성경 여호수아 1장 7절을 봉독하고 설교한 후 은퇴목사회 회장 김은식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민찬기목사는 설교를 통해 은퇴목사들이 그동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특히 존경받는 지도자의 모습을 설명했다. 겸손히 사랑하고 섬기고 협력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존경받는다 말했다.
예배 후, 총회 은급부 임원을 소개하고 앞으로 은급부가 진행하게 될 은퇴목사 위로회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호남, 영남, 서울서북, 세 개 지역을 나누어 5월 중 진행하기로 했다.
은퇴목사회 임원들이 자리를 뜬 뒤 은급부 임원들은 다시 모여 잔무를 처리했다. 위로회를 진행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임원들이 지역을 분담해 알아보고 다음 회의에서 시간과 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
총회 은급부의 활동은 단순하다. 매년 은퇴목사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은퇴목사회가 활동하는데 협력한다. 은퇴목사들이 모이는 교회를 지원하거나 위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전체가 모이지 않고 지역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참고로 현재 총회 은퇴목사회에 소속된 회원은 1500여명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장 김은식 목사와 부회장 안종만 목사를 비롯한 서기 회계 등의 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전주 대전에 은퇴목사들이 모이는 교회가 있다.
총회 은급부는 부장 김재규목사 서기 김상규장로 회계 김종구장로 총무 김영식장로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규목사는 연석회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말씀을 전해 준 예수인교회와 민찬기목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