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중앙교회가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호용한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중서울노회 성동시찰장인 동대문중앙교회 김은천목사가 기도하고 산정현교회 김관선목사가 빌립보서 1장 7~8절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제2부 임직식이 시작되었다. 옥수중앙교회 당회장인 호용한목사가 서약문을 낭독하고 후보들이 ‘예’라 답했다. 이어 옥수중앙교회 교우들도 성경과 교회정치에 가르친 바를 좇아서 주 안에서 임직자들을 존경하고 위로하고 복종하기로 맹세했다.
안수식이 이어졌다. 주영진 이익춘 이승엽씨가 장로장립을 받았다. 장로 안수식 후 호용한목사가 신임장로들에게 성의를 입혀주었다. 장로가 된 축하로 안위위원들과 악수례를 했다.
집사 안수식을 했다. 김우진 권봉근 박찬복씨가 안수집사로 장립 받았다. 정은주, 마정란 이정미 김금숙 주혜정 김윤숙 안정희 신영선 김미자 김현주씨는 권사로 취임했다.
제3부는 은퇴식을 가졌다. 당회장 호용한목사가 은퇴자를 호명했다. 장로은퇴자는 심우원 최병길 김미호 이만창씨이고 권사 은퇴자는 이경선씨로 모두 5명이 은퇴했다.
노회서기로 흥왕교회를 시무하는 이영재목사가 은퇴하는 장로와 권사들을 위해 기도했다. 당회장 호용한목사가 임직받은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가 되고 심우원 최병길 김미호씨가 은퇴장로가 되고 이경선씨가 은퇴권사 된 것을 공포했다.
'축하와 감사' 순서가 이어졌다. 먼저 임직자 대표인 주영진장로가 교회에 심방용 차량을 선물했다. 교회는 임직자와 은퇴자에게 성경을 선물했다.
증경노회장으로 산정현교회 목사인 김관선목사가 은퇴 격려사를 하고 증경노회장 성석교회 김성윤목사가 권면, 증경노회장 동부교회 박성일목사가 축사했다.
임직식 및 은퇴 감사예배 준비위원장인 전창표장로의 광고 후 증경노회장으로 남산교회 원로인 최인근목사가 축도함으로 임직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