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분당중앙교회,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 비전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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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 비전선포식 가져

기사입력 2021.08.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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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예배당을 지어 입당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목사)가 창립30주년을 앞두고 2021811() 오후2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새 예배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2년간의 교회건축을 마친 직후이고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분당중앙교회는 창립 후 일관되게 지켜 온 한 사람이 천명을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인류애를 실천힌다.”는 비전을 위해 과감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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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전선포식은 지난 30주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30년을 내다보는 시점에서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를 갖는다.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분당중앙교회의 목표다.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담임목사는 새 예배당 4층 헷세드 홀에서 새 예배당 입당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에서 축복을 통해 이루는, 인류애 실천의 또 한 시대를 열며(역사속의 교회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분당중앙교회 비전선포식의 주요 내용은 2022년부터 선교사 500가정을 선정해 30년간 후원하되 그 형식을 연금납부로 하기로 했다. 20년 불입, 10년 거치 후, 시작 30년 시점부터 연금 수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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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매년 6억 원씩 총 12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분당중앙교회는 교파를 초월해 2022년 기준으로 1차는 만 42, 2차는 만45세 이하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최목사는 이번 연금이 선교사들의 기본생활비를 확보하게 되어 한국교회의 선교시스템이 안정화되도록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후 가능하면 500 가정을 더 추가하여 선교사 1,000가정의 은퇴 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도할 것이라 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선교사들이 말년에 생활고를 겪는 안타까운 일이 많기에 선교사들의 노후를 보장해 줌으로써 미래에 대한 염려나 부담 없이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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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는 또 한국사회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언론매체의 언론인재 양성을 위해 최소 10년간 100, 이후 가능시 추가 인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년 10명 정도의 인재 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 나라에 기여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최목사는 씨뿌리는 자의 비유대로 1/4만이 남을지라도 그 소수가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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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목사는 분당중앙교회는 작은 지렛대 역할을 통해 세상을 들어 올려 말씀이 이루는 변화와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지를 실현할 것이라 말했다.

 

분당중앙교회는 교회설립 1년 뒤부터 경상예산 중 대외예산을 매년 2.5%씩을 올려 20주년 경부터는 절만 가까이를 지출해 왔다. 최근 약 2년 동안 교회건축을 진행하면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총 2억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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