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가 2021년 4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사랑을 위해 목회하다.(빌립보서 1장 9절)’는 주제로 제31회 회기별 대표 세미나를 열었다.
제1부 예배는 상임총무 남서호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신앙고백과 찬송 15장을 부른 후 부회장인 영도교회 정중헌목사가 기도했다. 서광교회를 섬기는 회계 송영식목사가 성경 사도행전 18장 5절을 봉독했다.
여동문회의 헵시바 중창단이 특송을 한 후 동창회 후원이사장인 부산 세광교회의 황재열목사가 ‘말씀에 붙잡힌 바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기도회가 이어졌다. 부회록서기 임마누일교회 김민교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총신을 위해, 그리고 총동창회를 위해 기도했다. 증경회장인 함께하는교회 원로인 배인조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인사말을 통해 총동창회장 옥성석목사는 교단의 흐름과 정서를 예의주시하면서 모교가 [개혁주의 신학]노선을 꿋꿋이 지켜가기를 엎드릴 때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인사하면서 제30대 회장으로 부름 받아 동창회를 섬기기 위해 계획했지만 모이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동창회가 어떻게 동창들을 섬기며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대고 숙의한 결과로 오늘의 <동창회 회기별 대표 초청 세미나>를 열개 되었다고 소개했다.
제2부는 수석부회장으로 사랑스러운교회를 시무하는 배만석목사의 사회로 대전권역 지역 부총무인 대전남부교회 류명렬목사가 기도한 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 강사는 후원이사회 부이사장인 열린교회 김남준목사가 ‘사랑을 위하여 목회하다.(빌1:9)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남준목사의 강의내용이 모든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 동영상을 올렸다. 필히 시청하면 목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3부는 후원이사회 총무인 남부전원교회 박춘근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기별 대표 소개와 총동창회 사업소개 그리고 총동창회 발전 방향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모든 순서가 마친 후 총동창회(회장 옥성석목사)가 임원회를 열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