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 시무)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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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 시무)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 열려

기사입력 2021.04.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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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202147() 저녁 730분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통일준비위원회는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교회들을 순회하며 평화통일기도회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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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도회는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로 경기 북부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 통일준비위원장 김기성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통준위 부위원장인 이영구장로가 대표 기도했다.

 

예수인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한 후 총회 부총회장 배광식목사가 시편 568~9절 말씀에 근거해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광식 부총회장은 자기의 목회 경험을 돌아보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회자가 목회하면서 문제를 만날 수 있는데 어려움을 이기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도밖에 없다는 것이다. 목회자들만이 아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거나 교회를 섬길 때,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때 기도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현실을 염두에 두고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일한 생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 아픔이 치유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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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순서도 이어졌다. 김기성목사의 인도로 주여 삼창을 외친 후 민족의 평화적통일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통성기도를 마무리하는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통준위 서기인 오종영목사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오목사는 낙심할 수밖에 없는 북한 동포들을 붙잡아주시고 위로해 달라고 기도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시고 다시금 남북, 북미 정상 간의 회담이 성사되어 평화가 정착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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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휴전선의 철책선이 무너지게 하시고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평화로운 방법으로 통일되어 세계평화의 진원지가 되고 세계의 중심국가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인 김오용목사는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던 한국교회가 회복되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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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산하의 교회 목회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총회장 소강석목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총회를 이끌어가게 하시고 모든 목회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목양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가 인사말을 했다. 어려운 시기이기지만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예수인교회에서 총회의 평화통일 기도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께 섬기는 마음을 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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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제한적인 상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안타까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바란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통일준비위원회 총무인 강재식목사는 통일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하신다.”면서 그렇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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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어느 날 응답하실 것이다. 그러기에 모든 성도들이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통준위 부위원장인 김정설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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