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시작한 사랑의교회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가 14일에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됐다. 국내 교회와 세계 곳곳의 세계선교교회의 선교사와 목회자들, 성도들이 함께하는 말씀나눔 글로벌 특새였다.
시간 시간마다 전 지구촌의 성도들이 Zoom, 유튜브로 접속했고 실시간 동시통역을 통해 언어와 인종, 국경과 성별, 삶의 환경을 뛰어넘어 하나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이번 기도회는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김회권 교수(숭실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기독교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마지막 날에는 ‘내 영혼의 풀워십’으로 로버트 콜먼 교수(트리니티/고든코웰)와 오정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로버트 콜먼 교수는 특새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이렇게 귀한 특별새벽부흥예배에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새벽에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지난 100년 여간 한국교회에 임한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
글로벌 특새로 진행됐던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를 통해 3의 비전은 이미 이루었고, 5와 7의 비전을 향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특새는 계속될 것이다. 비록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며, 삶의 영역이 다를지라도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전세계가 유무상통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