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두려움과 단절된 세상을 살아가는 이 땅에 회복과 치유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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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단절된 세상을 살아가는 이 땅에 회복과 치유를 확신

코로나19로 3개월 미뤄오던 학습·세례·입교식 가져
기사입력 2020.06.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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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교회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주일예배를 진행해 왔다.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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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목사)는 지난 주일(621) 주일예배를 드리며 학습·세례·입교식을 했다. 원래 3월 초로 예정되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미뤄오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유지하면서 진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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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나 전쟁, 그리고 어떤 천재지변이 일어날지라도 성도의 신앙과 생활은 동일하다. 철저한 방역을 하되 일상을 살아가듯이 성도의 신앙생활도 계속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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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습·세례·입교식은 학습 108, 세례 100, 입교 103명으로 총 311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례를 받는 인원을 100여 명씩 모든 예배에 분산 참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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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세례식을 인도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세례식에 함께 한 성도들도 모든 인생과 삶이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에 있음을 믿으며 평생 유일한 구원자 되신 예수님만을 따르고 섬기겠다고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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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목사는 두려움과 단절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는 스가랴 강해 설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기에 믿음 안에서 용기와 희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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