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승동교회 제16대 담임인 최영태목사 위임 감사예배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승동교회 제16대 담임인 최영태목사 위임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태동한 승동교회가 제16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사입력 2019.10.19 23:1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91019_114007.jpg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가 정회되었다가 분열되는 아픔을 겪었는데 에큐메니칼을 반대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총대들이 195911월 승동교회에 모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이 시작된 것이다.


20191019_114255.jpg


당시에 총회가 승동교회에서 개최되어 본 교단을 승동측이 불렀는데 다음에 제45회 총회가 다시 승동교회에 모였는데 고신측과 합동하게 되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이라 불리게 되었다.


20191019_114334.jpg

 

승동교회의 역사는 이보다 더 거슬러올라간다. 18936월 선교사 무어목사에 의해 승동교회의 전신인 곤당골 교회가 설립된 것이다. 이런 오랜 역사를 가진 승동교회가 이번에 제16대 담임목사로 최영태목사를 청빙하여 20191019() 오전 11시에 위임식을 가졌다.


20191019_114427.jpg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는 경기노회 서기인 이용재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를 찬송하고 경기노회 부노회장인 정우길 목사가 기도, 부서기인 임은진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 후 경기노회장인 황연호 목사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0191019_115417.jpg

 

이어 진행된 위임식은 위임국장인 종로시찰장 정명호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목사 위임 서약에서 최영태 목사는 세 가지의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다. 교인서약에서도 승동교회 교우들은 위임국장의 네 가지 질문에 대해 예라고 대답했다.


20191019_115508.jpg


최영태목사와 교우들의 동의에 의해 위임국장은 내가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목사 최영태씨가 승동교회 위임목사가 됨을 공포하노라. 아멘이라고 선언했다.

20191019_120532.jpg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 경기노회장 황연호 목사는 위임한 최영태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했다. 경기노회 목사회장인 김영복목사의 축하패 증정도 있었다.


20191019_120749.jpg


권면은 위임목사에게 광현교회 원로인 김창근 목사가, 교우들에게는 승동교회의 임시당회장이었던 박지웅 목사가 맡았다. 교하 사랑의 교회 마상구 목사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의 격려사도 있었다.

 
20191019_124629.jpg
 
 
이찬수 목사는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영상으로 격려메시지를 보냈다. 대신 분당우리교회 교역자들이 20명 가까이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분당우리교회는 이 날 위임받은 최영태목사가 부교역자로 섬기던 교회로 알려졌다.


20191019_124946.jpg

 

꽃다발 증정과 최영태 목사의 답사, 그리고 승동교회 당회 서기인 박상철 장로의 광고에 이어 숭인교회 원로인 유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191019_125755.jpg

 

승동교회 위임목사가 된 최영태목사는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분당우리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해오다가 승동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이지숙 사모와 하늘, 평안, 온유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20191019_130133.jpg

  



<저작권자ⓒ바른언론- 좋은신문 & b100160.netfuhostin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제호 : 좋은신문(http://좋은신문.com)  |  설립일 : 2018년 9월 5일  |  발행인 : 지용길.  주필 : 지용길.  편집인 : 지용길  |   청소년보호정책 : 지용길       
  • 등록번호 서울, 아05379 / 등록일 및 발행일-2018년 09월 05일 / 사업자등록번호 : 482-37-00533   통신판매신고 :    
  • 대표전화 : 02-706-1366 (010-9210-0691)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 발행소 : 04153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66 태영@ 201-2102
  • Copyright © 2018 좋은신문.com  all right reserved.
바른언론- 좋은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