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목사) 제23회기 정기총회가 2023년 1월 17일(화) 오전11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인교회(민찬기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조승호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상임회장 강대호장로가 대표기도하고 부서기 장성태목사가 요한복음 14장 20절을 봉독한 후 명예회장인 이규섭목사가 ‘그 날에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실무회장 황남길목사가 ‘재경호남협의회를 위하여’, 상임총무 김용재장로가 ‘총회를 위하여’, 실무회장 최석우목사가 ‘남북통일과 평화를 위하여’, 그리고 부회록서기 김선웅목사가 ‘총신과 GMS, 호남지역의 발전과 복음화를 하여여’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경석목사가 광고한 후 증경회장 공호영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지난 회기 활동상을 모아 만든 영상을 시청했다.
대표회장 조승호목사의 사회로 제2부 신년 하례회를 진행했다. 수석공동회장 이창원장로가 기도한 후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김종준목사와 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 김상현목사, 총회서기 고광석목사, 증경부총회장 송병원장로가 축사했다.
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인 오범열목사 서홍종목사 윤익세목사 이은철목사, 그리고 재경호남협의회 실무회장인 윤영민목사와 증경상임회장인 이재천장로, 양성수장로, 강대호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대표회장 조승호목사의 안내에 따라 재경호남협의회 원로들이 앞에 나와 회원들과 서로 인사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제3부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사무총장 박영수장로가 기도하고 부서기 장성태목사가 회원점명 결과를 보고했다. 대표회장 조승호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전회록을 낭독할 순서가 되자 증경회장인 오범열목사가 시간도 오래 되었고 감사도 잘 했으니 전회록낭독과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동의하자 재청이 나와 가부를 물은 후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휴회 후 증경회장과 명예회장 대표회장 상임회장으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이 성가대석에 모여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를 선출할 예정이었는데 다음에 하기로 하고 조승호목사를 유임하기로 했다.
재경호남협의회 규칙상 회장을 연임할 수 없다는 문제는 만국통상법 상 규칙을 일시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만장일치로 조승호목사가 대표회장을 연임하게 되었다.
임원교체는 대부분 현 임원이 유임되었기에 부분적으로 보완하는 것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신안건은 없고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하자는 동의와 재청으로 폐회를 하고 수석운영위원인 주진만목사가 식사기도를 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