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파속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함께' 출범하는 기자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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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함께' 출범하는 기자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22.11.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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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함께>가 출범을 계기로 한파가 시작된 20221130() 오전11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사호문제연구원 지하 공간이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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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인 김영주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간담회는 이사장 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인사하고 부이사장인 박인제변호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후 김영주 상임이사가 사업을 소개했다.

 

상임이사인 김학중 목사는 <좋은친구들과함께>가 펼치게 될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주목사의 사회로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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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과함께>는 종교 시민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1)좋은 친구가 됩시다. 2)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립시다. 3)좋은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출범한 NGO단체다.

 

 

<좋은친구들과함께>는 사단법인 남북나눔재단의 좋은친구들을 모체로 출범했다. ‘좋은친구들은 지난 3년간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왔다. 이를 기반으로 <좋은친구들과함께>2022826일 서울시에 비영리 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91일 법인 성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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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으로는 이사장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부이사장 박인제변호사, 상임이사 김학중 김영주 이사 안기석 이영우 이훈삼 임헌택 최원탁 김성수 나핵집 노근우 그리고 감사에 김종선 채수일이다.

 

<좋은친구들과함께>의 활동 방향은 세 가지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좋은친구들과함께>‘1)여성들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2)어린이들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3)이주노동자 산재사고 피해자 자녀들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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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과함께>의 사업은 국외사업과 국내사업으로 나뉜다. 국외사업은 미얀마 다음세대를 위한 대안교육사업과 방글라데시 여성 폭력 방지 프로그램, 캄보디아 빈민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썸러라홍마을 공존을 위한 일자리사업, 필리핀 인권유린 피해자 자녀 교육지원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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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업으로는 이주노동자 산재사고 피해자 자녀를 후원하는 활동을 한다. 동남아에서 들어온 이주민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산재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노동력을 잃고 생계까지 위협받는 슬픔과 절망 속에 처한 피해자와 가족을 돌보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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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좋은친구들과함께>가 직접 하지 않지만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 캠페인인 당신 곁에서와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캠페인인 희망을 심어주세요.”에 다른 기관이나 단체의 활동에 연대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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