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함성익목사)가 2022년 11월 24일 오전11시 총회회관 4층 회의실에서 두 번째로 모여 재개발 관련 세미나를 개최키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장인 함성익목사의 사회로 제1부 예배를 드린 후 지난 첫 회의에서 결의한 대로 전문위원에 건축사 이지영장로와 감정평가사 최호근장로를 위촉했다.
재개발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김근태 목사를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다양한 사례들을 알고 있기에 위원회가 사업을 논의하고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지역에 위치한 교회들이 재개발 과정에서 잘 대처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어려움을 당하는 현실을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재개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재개발 세미나는 강사 사정을 고려 해 2023년 2월 6일이나 7일로 하고 장소는 총회회관 2층 예배실, 추경예산 1000만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1강의 김성연변호사 2강의 최호근장로 3강의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짜여졌다.
어려움을 당하면서 해결 방법을 모르는 목회자들을 위해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교단지인 기독신문과 국민일보 광고를 통해 알리고 각 노회에도 재개발 관련 세미나 개최에 대한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재개발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첫 모임에서 제108회 총회시 재개발특별위원회의 존속을 청원하기로 하고 내규 전문위원 수를 5인에서 7인으로 증원하기로 했다.
또 어려움 당하는 재개발 현장을 찾아가 상황을 파악하고 기도와 격려 정보제공을 통해 재개발 과정에서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이러한 재개발지역 교회들의 문제를 설명하고 개별적인 궁금증을 풀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