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중앙대표회장 오범열목사)이 2022년 11월 21일(월) 오전11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엘림수양관(원장 김우경목사)에서 제4대 중앙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상임회장 장사무엘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수석회장 신상철목사가 대표기도 한 후 실무회장 김영신목사가 사무엘상 26장 25절 말씀을 봉독했다.
신상철목사 외 5인으로 구성된 미온사중창단이 특송을 한 후 대표총재인 피종진목사가 ‘네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종진목사는 하나님께서 중요한 시기에 김우경목사를 한부총 중앙대표회장으로 세우신 것은 한국부흥사단체연합이 한국을 넘어 세계 열방에 부흥의 불씨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국장 김다은목사가 기도한 후 헌금을 드렸다. 상임총재 한영훈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대표본부장 조예환목사의 인도로 제2부 중앙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앙대표회장이었던 오범열목사가 운영총재 자격으로 이임사를 했다. 대표총재인 피종진목사가 직전중앙대표회장이었던 오범열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오범열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부흥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지식을 요구한다면서 좀 더 연구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실무회장인 정진수목사가 중앙대표회장이 된 김우경목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김우경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임원을 소개했다. 총신대학교 전 총장인 정성구목사와 안산제일교회 원로인 고훈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고훈목사는 “이런 부흥사회장이 되십시오.”라는 글을 소개했다. 배고픈 사람이 찾아오면 당신은 한그릇 밥이 되어 배불리 먹이십시오. 헐벗고 추위에 떠는 자가 찾아오면 당신은 한 벌의 옷이 되어 따뜻하게 입히십시오. 신을 것이 없어 발 벗은 자가 찾아오면 당신은 한 켤레 신발이 되어 그들로 신고 가게 하십시오. 불치병을 갖은 사람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찾아오면 당신은 그들의 눈물이 되고 손이 되어 그들의 병을 품고 신유가 되십시오.“라고 소개했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인 엄신형목사와 예장개혁 증경총회장 채광명목사가 축사를 했다. 각기관 및 가족이 선물과 꼬다발을 증정했다.
한부총 사무국장인 최선목사가 광고한 후 실무회장 강복렬목사가 폐회 및 오찬기도를 드렸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