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리고 교회자립개발을 위한 지원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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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리고 교회자립개발을 위한 지원활동 다짐

기사입력 2022.1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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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자립개발원 이사장(이상복 이현국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2022114() 오전 1130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남서울교회(화종부목사 시무) 교육관3층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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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이사인 고석찬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회계인 송병원장로가 대표기도한 후 인도자가 고린도후서 517~20절을 봉독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샬롬부흥의 직분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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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웅목사는 이임하는 이상복목사에게 이사장으로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격려의 말을 하고 신임 이사장 이현국목사에게는 축하의 말과 교회자립개발원을 잘 이끌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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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면서 권순웅총회장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이고 언약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새창조의 동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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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고린도후서 518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그리스도인은 샬롬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목사는 자신의 교회 개척 경험을 설명하면서 개척하거나 미래자립교회를 돕는 교회자립개발원의 사역은 화목케 하는 직분으로 샬롬 부흥을 위한 사역이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잘 섬겨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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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역위원장인 조동원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서기인 신원욱목사의 사회로 제2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먼저 교회자립개발원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제3대 이사장직을 이임하는 이상복목사에게 공로패와 명예이사장 추대패 및 감사메달을 증정했다. 이상복목사가 이임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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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목사는 이사장으로서의 지난 2년간을 돌아보면서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수고한 이사들과 임원들 그리고 팀장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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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총회가 20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150개가 넘는 노회가 자립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터가 굳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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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립개발원이 하는 일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목회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임을 밝혔다. 총회의 사역이 다른 교단과 사회에까지 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학자금과 다양한 지원사업도 잘 되었다고 보았다.

 

반면 아쉬웠던 부분도 언급했다. 전국 8개 권역이 모두 활성화되어야 했는데 잘 된 곳도 있지만 미진한 권역도 있었다며 신임 이사장에게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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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목사는 바울사도의 텐트메이커 선교형 사역과 한국교회 선교초기 선교사들의 메비우스정책, 그리고 개혁신학이 교회만이 아니라 세상도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며 향후 이중직 겸직목회도 생계형을 넘어서 선교형으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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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하는 이현국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했다. 전임이사장 이상복목사에게서 총회장에게로 총회장이 신임 이현국목사에게 총회 자립개발원 기’를 전달하고 총회 정책자금 중 5억원을 교회자립개발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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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 이현국목사가 취임사를 하면서 교회자립개발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목사는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훈련시켜 다른 식당을 개업해 성공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생활비를 지원해주어 미래자립교회들이 물고기를 먹게 했는데 지금부터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자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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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과정을 신학교에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사역의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들을 잘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의사를 길러내야 하듯이 물고기를 잡아서 나눠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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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3P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하루 3시간 기도, 하루 3시간 말씀 연구, 하루 3시간 전도하면 교회가 꼭 부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비전제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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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권역 위원장인 배만석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임하시는 이상복목사에게 앞으로도 더 많이 수고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신임 이현국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샬롬전도운동과 교회자립개발원 사역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역이라며 사랑스러운교회의 분립개척사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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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사랑스러운교회는 7번째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처음 분립개척은 교회 건축으로 120억을 빚졌을 때이고 지금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척한 것이다. 그러기에 불쏘시개 역할을 위해 성도들을 파송하려 독려중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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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교회가 처음에 개척한 김포사랑스러운교회의 경우 현재 4~500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고 지난 달에는 위임식을 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것인데 교회자립개발원의 사역이 이렇게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며 격려했다.

 

배목사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전도가 된다는 의미라 했다. 신임 이사장 이현국목사의 비전을 들으며 기대가 된다며 함께 축하하고 동역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했다. 권역위원장들의 영상축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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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총무 고영기목사의 격려사 후 합심기도를 했다. 사업팀장인 김천목사가 폐회기도를 한 후 부서기 고석찬목사가 총회교회자립개발원 비전 구호 제창을 했다. 기념촬영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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