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당에서 모여 개회예배를 드리고 임원선거를 해 부총회장에 목사, 부서기에 목사, 부회계에 장로가 당선되었다.
오후2시 허은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노병선장로가 기도하고 회록서기 이종철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주다산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후 총회장 배광식목사가 ‘은혜위에 은혜가 넘치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총회장인 소강석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사무처리에 들어갔다. 서기가 회원점경결과를 발표했다. 목사초대 775명, 장로총대 718명, 합계 1493명이었다.
천서위원회가 보고했다. 충남노회와 경안노회, 그리고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인 김기철목사의 천서가 제한되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성찬식은 생략했다.
노회 합병위원회가 보고했다. 경기중앙노회와 경기 동부노회가 합병해 경기 동중노회로 하나되었다. 목사6명과 장로 5명에 대한 천서가 허락되었다.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총 투표자는 목사총대 784명, 장로총대 723명, 총 1507명이었다. 만약의 상황을 고려해 총대 수를 총투표자로 허락해달라고 청원하자 총회장이 총대들의 허락을 얻어 확정지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회장에 권순웅목사, 목사부총회장에 오정호목사가 810표, 한기승목사가 693표 기권3표로 목사부총회장에 오정호목사가 당선되었다., 장로부총회장에 임영식장로가 당선되었다.
서기에 고광석목사, 부서기에 김종철목사 630표 김한욱 810표 기권3표로 김한욱목사가 부서기에 당선되었다. 회록서기에 한기영목사와 부회록서기에 전승덕목사가 당선되었고 회계에 지동빈장로, 그리고 부회계에 한복용 734표 김화중장로 763표 기권5표로 부회계에 김화중장로가 당선되었다.
호남중부 선거관리위원에는 강희섭목사, 전광수목사, 박종탁목사가 당선되었다. 임원 교체를 하고 휘장을 분배했다. 신임총회장 권순웅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흠석사찰고 광고위원으 선정한 후 저녁 8시까지 정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