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구서부교회 남태영집사, 성전건축 과정 등 담임목사의 부정 의혹 제기하는 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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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회 남태영집사, 성전건축 과정 등 담임목사의 부정 의혹 제기하는 시위 벌여

기사입력 2022.09.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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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31살에 대구 서부교회 부목사로 부임했다가 담임목사가 수도권으로 부임해 가면서 33살의 젊은 나이에 대구지역의 영향력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노회나 총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부총회장에 나설 정도로 큰 인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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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인 찬양의 내용처럼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라 할 만하다. 남목사 자신도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했을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맡겨진 성도들을 위해 헌신하며 어린 양들을 목양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35년여가 지나 좋지 않은 잡음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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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95() 십자수기도원에서 제24회 영성목회연구회수련회가 열렸다. 남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단체다. 태풍 한남노의 여파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기도원 입구에 대여섯 개의 현수막을 걸고 남목사를 성토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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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영집사는 할머니 때부터 현재 자신의 손녀까지 5대에 걸쳐 대구서부교회를 70년간 다녔다고 한다. 남집사가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대구 서부교회가 새로운 성전 건축을 위해 기공식을 했지만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0215() 코로나 번창할 때 총회장 이승희목사를 모시고 교회 기공식을 드렸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까지 착공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살펴보던 중 원인을 찿았다는 것이다. 남태섭목사가 시공사로부터 1억을 받았기에 시공사 태화종합건설의 무리한 요구에 손 놓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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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남집사는 변호사를 선임해 남목사를 배임수재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현재 고소인 조사를 받았고 2차로 보완자료를 제출하면 중부경찰서 조사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 9월 안으로 검찰로 넘어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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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집사의 말은 구체적이었다. “건축업자의 말에 의하면 남목사가 받아갔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보지도 않고 받아갔다. 그렇게 자기가 증언을 했습니다. 오늘 녹취록과 그리고 202035일 남목사가 울산에 와서 수표 1억을 받아 간 것을 자기가 그날 저녁 818분 경에 저희 서부교회 장로님한테 전화해서 통화한 녹취록을 직접 증거로 대구중부경찰서 경제2팀 담당자에게 저희가 증거자료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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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집사는 저희와 같은 뜻을 가지고 공감하고 동의하시는 성도님들과 기도와 격려해주시는 원로장로님과 은퇴권사님들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자신의 진정성을 위해서인지 할머니부터 70년 대구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남목사는 54일에 남집사를 스토커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한다. 남집사는 자신이 뇌물수수 배임혐의로 시위했으니 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걸어야지 스토커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하여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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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집사는 피고소인으로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4시간 여 조사 받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기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스토커로 고소되어 접근금지명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그 외에도 남집사는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탈북자를 돕는 사역을 해 왔는데 결혼 축의금을 전달하지 않았다가 늦게 전달했다는 것과 과거 총회 사회부의 아이티 부정 문제였다.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만 불신이 깊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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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좋은신문이 남목사를 만나 의혹에 대한 반론을 듣고 그대로 싣는다.

 

질문)(성전건축대금 선불 후 태화종합건설에서 남목사님이) 몇 차례 걸쳐서 16800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무슨 말이에요?

답변)그게 이제 나를 이렇게 만들어가지고 우리 교회가 이런 장로가 어디 있나? 제명 출교 면직시켰습니다. 지는 이제 억울하다고 사회 법정에다가 가처분을 넣는데 이런 모든 재판한 내용이 혐의가 있다. 교사했다. 이래 장난을 쳤다. 재판부에서 인정을 해가지고 지난주에 판결이 났어요. 이런 장로가 저 사람을 끌어들여가지고 저래 다니면서 지금 이렇게 만드는 거에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리고 나는 하나님 앞에나 교인들 앞에 부끄러움이 없기 때문에 하나도 거리낌 없어요. 재판도 나중에 한 번 보내드릴테니까 한 번 보세요.

 

질문)탈북자 결혼하는데 돈 150만원인가 나왔는데 그것도 안 줬다가 나중에 돌려줬다는 그런 말도 있더라구요. 그것은 어떻게 된 거에요?

답변)그게 10, 아니 20년 전 우리가 탈북자 사역을 할 때 말인데 그걸 이제 그런 식으로 프레임을 씌우면 사람을 죽이는 아주 악한 행위거든요. 아니 결혼식을 우리교회에서 다 시켜주고 모든 살림을 해 주고,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 갔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갔다 오면 주려고 행정부에서 받아놨다가 장로들하고 돌아오면 주려고 모아 놨다가 한 주일 지나고 준 거에요. 그런데 이런 것을 프레임을 씌우면 있을 수 없는 거에요.

 

질문)목사님, 아이티 문제가 있을 때 목사님도 관련이 있었어요?

답변)아이티 그것도 이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 장로 통해 가지고 정보를 받아가 하는 건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내가 서기 때잖아요. 서기 땐데 그 당시에 총회장 부총회장 기관장들이 임원을 맡고 서기는 서기로서 한 번 들어오라고 해서 그냥 갔다 온 거에요.

질문)그러니까 함께 같이 간 거니까 한꺼번에 징계를 받은 거에요?

답변)징계 아니고 징계한 것도 없고 그래서 우리 총회에서 조사할 때 남목사는 서기 역할만 했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마지막에 누군가? 조사위원이 OOO인가? 이사람이 한 번도 나를 안 부르고 뭐 이래가지고 보고를 해서 반야월 총회 할 때 그 때 내가 앞에 나가 가지고 1500명 총대 앞에 설명했잖아요 그래서 남목사는 현장에서 빼라 해서 삭제되었잖아요.

질문)그러면 총대 정지가 아니군요?

답변)아니지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목사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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