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2022년 8월 29일(월) 오후4시 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 목포시에 위치 한 신안비치호텔에서 ‘회복을 넘어 부흥’이란 주제로 부부수양회를 열었다.
대표회장 김진하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인류는 질병의 위협앞에 무능력임을 경험했다면서 그럼에도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양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다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을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교역자의 모임이 아니라 변화하는 목회현장의 패러다임을 세우고 목회의 대안을 찾으며 말씀의 은혜를 받고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사역을 멈추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장로 상임총무 차진기장로가 기도하고 산돌교회 손대성목사가 열왕기상 19장 4~8절을 봉독했다. 대회장 김진하목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우울증 극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회장 김진하목사의 대회사에 이어 준비위원장 정영기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증경회장인 김봉용목사와 오장열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권순직목사 배재철목사 김철중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증경총회장 송병원장로가 축사를 했다.
증경총회장으로 왕성교회 원로인 길자연목사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 임원후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은 후 만찬을 갖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이경미찬양사가 찬양을 인도한 후 준비위원장 정영기목사의 사회로 저녁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실무회장 변충진목사가 기도하고 번성교회 문금희목사가 에베소서 4장 8~12절을 봉독한 후 헤세드중창단이 특별찬양을 드린다.
증경총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는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코로나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란 제목으로 설교하기로 했다.
둘째 날인 8월 30일에는 서기 조대천목사의 인도로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대한교회 윤영민목사가 출애굽기 16장 4~6절을 본문으로 ’오늘의 만나‘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저녁에는 서기 김승규목사의 인도로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목사가 출애굽기 17장 8~13절을 본문으로 ’피곤한 모세‘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로 했다.
마지막날 새벽에는 남현교회 이춘복목사가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본문으로 ’짝사랑 목회‘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마지막 폐회예배는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가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패러다임 쉬프트‘란 제목으로 설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