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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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식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슬로건 … 홍보대사 김지선•최선규 위촉
기사입력 2022.08.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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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대본_1.jpg

 

한국사회의 뜻있는 종교·시민·사회·교육단체의 지도자들이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본부장 감경철·이봉관) 824()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치렀다. 이날 출대본 출범식은 CTS기독교TV(이하 CTS)로 생중계 했다.

 

출대본_감경철 본부장(CTS).jpg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이철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경철 본부장의 환영사,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장상 박사(전 이화여대총장), 김성이 박사(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화 박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장종현 박사(백석대 총장),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기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축하했다.

 

출대본_김성이 박사(전보건복지부장관).jpg

 

이날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교 시민단체 대표들과 정관계, 학계와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 양덕창 종지협 사무총장, 마가 스님, 권도갑 원불교 교무,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대본_류영모 한교총대표회장-1.jpg

 

 출대본 본부장을 맡은 감경철 CTS 회장을 비롯해 이철 감독회장(기감),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 배광식 예장합동 총회장, 박종화 이사장, 김성이 박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장상 박사 등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해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대본_박종화 박사(국민일보재단 이사장.jpg

 

일반인들에게 사회봉사로 널리 알려진 최일도 목사와 마가 스님, 그리고 권도갑 교무 등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저출생 문제와 그 대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해 대독했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그리고 정춘숙 위원장과 강기윤 간사는 일정상 영상축사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출대본_총재_이철감독회장-2.jpg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출대본 출범에 기여해주신 이 철, 류영모, 배광식 세 총재님과 감경철 본부장님께 감사한다.”면서 인구조사 72년 만에 인구감소 속도가 OECD 최하위 국가이다.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엄중한 문제인만큼 오늘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출범식은 매우 시기 적절하다. 출범식을 정부에서도 반기며 아이들 키우는데 적극 책임을 갖고 출대본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대본_폐회사_배광식 총회장.jpg

 

 환영사를 전한 감경철 본부장은 “대한민국과 같이 출산율이 큰 폭으로 추락한 나라를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종교 시민 사회가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고자 출대본을 세운 만큼 종교 시민 교육 언론 등이 힘써 도와 주기 바란다. 또한 정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감본부장은 또한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전국의 종교시설을 활용해서 어린이 육아돌봄센터를 앞으로 5000개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코딩교육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대본_화이팅하는 참석자들.jpg

 

 이날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인 장헌일 기획위원장도 비전 선언문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관들이 오랫동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서 ▲ 출생장려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유아, 아동, 청소년 등을 비롯한 전 세대 범국민적인 출생장려 캠페인과 운동 확산에 노력 ▲ 다음세대를 위한 보육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적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 발굴 및 저출생 해소와 출생 관련 국가와 지역의 발전 정책 연구와 홍보 ▲ 한국사회의 정계, 학계, 종교계, 관련단체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출생지원과 보육 그리고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추진의 교량역할 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대본_행사후 단체사진.jpg

 

출대본은 방송인 김지선 씨와 아나운서 최선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출범식에서 비전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또한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건 출대본은 앞으로 전국 광역 시도지역에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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