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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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이중직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22.07.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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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자립계발원이 목회자 이중직 현황을 이해하고 의견을 청취를 위해 관련기관 대표들을 초청한가운데 202275() 12시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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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지원위원장 정계규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장로가 기도하고 총회 자립계발원 이사장인 이상복목사가 야고보서 127절 말씀을 중심으로 참된 경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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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이사장 이성화목사가 축도하고 제2부 간담회를 시작해 이중직지원위원회 이박행목사가 이중직 연구에 대한 경과보고와 목회자 이중직 실태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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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경험여부에 대하여 51.4%는 가져본 일이 없지만 현재 이중직을 수행하고 있다(31.7%)와 과거에 이중직을 수행하다 지금은 목회만 하고 있다(16.9%)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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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중직 수행 의향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35.7%) 별로 없다(19.1%)지만 약간 있다(35.3%) 매우 있다(9.9%)로 거의 반 가까운 목회자가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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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이중직을 갖는 것에 대한 찬반 여부에 대해서는 목회자가 어려워도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은 10.4% 뿐이었고 49.4%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대답했고 40.1%는 목회의 새로운 유형으로 적극적으로 시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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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목회와 설교사역이 소홀해질 우려(28.2%) 목회자는 성직자(22.5) 목회자의 정체성 혼란(18.9%) 세속화될 우려(12.7) 성도들에게 덕이되지 않거나 싫어해서(9.1%) 교단이 금지해서(2.9%) 그리고 기타가 5.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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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중직을 찬성하는 이유는 어려운 경제문제 해결(45.2%) 교회에 의존하지 않아 소신껏 목회(23.2%) 믿지 않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는 선교적교회(12.4%) 전문성을 살릴 수 있어서(8.8%) 새로운 형태의 목회(6.3), 그리고 평신도의 삶을 이해할 수 있어서가 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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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느낀 감정에 대해서는 40.9%가 목회자로서의 정체성이나 자존심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고 35.9%가 주위 동료목회자가 어떻게 바라볼까 고민(35.9%),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21.4) 교인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했다가 4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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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직종을 선택할 때 기준은 37.3%가 수입이었고 31.4%는 근무일이나 근무시간 조정의 가능 여부(31.4%) 근무일이나 시간 문제(22.3%), 그리고 직업에 대한 주위의 인식이나 평판이 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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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을 결정할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54.5%가 목회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직종을 선택이라 했으며 18.2%는 별다른 기술이 없어서 6.8%는 원하는 수입이 아니기 때문에 5%는 이중직 정보 부족, 그리고 이중직에 대한 신학적 확신 부족이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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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행하는 이중직으로는 단순노무자(22.3%) 자영업(15.9%) 택배 물류(15%) 학원 강사나 과외(14.1) 대리나 택시운전(9.1%) 카페나 음식점(8.6%) 교사(8.6%) 일반사무직(8.2%) 농임어업(6.4%) 목공 도배(4.5%) 다단계판매(4.5%) 편의점등 판매업(3.2%) 출판 편집(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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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목회자의 교회 사례비는 47.7%0, 19.5%50만원 이하, 20.9%100만원 이하, 7.3%150만원 이하, 그리고 4.5%151만원 이상이 4.5%0원을 포함한 평균은 40만원, 0원을 제외한 평균은 7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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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통한 수입은 100만원 이하가 48.6%, 150만원 이하가 14.5%, 200만원 이하가 23.2%, 300만원 이하가 12.3%, 그리고 301만원 이상이 1.4%로 평균이 13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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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응답 가능한 이중직을 수행하는 자세에 대한 물음에 대해 목회하는 심정으로 일한다(89.1%) 일과 사역의 균형을 맞춘다(84.5%)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중직을 한다(84.1) 이중직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75%) 이중직에 대해 주변 지인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77.3%) 일터에서 목사라는 것을 숨긴다(35.5%)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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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수행시 어려움에 대해서는 육체적인 피로(24.1%) 설교준비시간 부족(16.4%) 목회자로서의 소명감과 정체성 혼란(15.9%) 성도 돌봄시간 부족(11.9%) 주위 목회자의 시선(6.8%) 세속문화에 물들어 감(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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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계속 여부에 대해서는 55.5%가 교회 재정상황이 넉넉해지면 그만두겠다고 했고 재정과 무관하게 힘들어서 그만 둘 생각이라는 답이 2.3%였다. 반면 교회 재정과 상관 없이 계속하겠다는 답변이 39.5%이고 잘 모르겠다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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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 수행에 따른 교회의 변화에 대해 물었다. 교인수가 줄었다가 9.1%, 변화 없다는 80.5%, 그리고 더 많아졌다는 10.5%로 비슷했다. 담임목사에 대한 성도들의 신뢰는 2.7%가 약회되었다고 답했고 72.3%는 별 차이 없다. 25%는 더 강화되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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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조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교회성장이 정체나 감소추세여서 이중직 목회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직을 선택하면서 주위의 시선이나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학적 법적 정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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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목회자들을 위한 총회나 노회 차원의 기구를 만들어 목회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직업 교육이나 훈련을 받게 하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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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 이중직이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목회를 위한 수단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또 다양성을 드러내는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 소극적으로 관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중직이 새로운 선교와 목회 수단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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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통적인 이중직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지만 어려운 목회자들을 돕는 문제(정채혁장로), 이중직 상황을 이해하고 총회차원의 대처(석찬영목사), 믿음의 기업에 사목이나 원목 활동 방안 마련(노병선장로)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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