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지개 펴고 새롭게 열리는 세상에 나래를 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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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펴고 새롭게 열리는 세상에 나래를 펴볼까?

기사입력 2022.07.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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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멈췄다. 학교도 직장도 교회도. 비대면이란 생소한 말이 일상이 되었다.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던 3년이란 오랜 터널을 지나 조금씩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모이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졌다.

 

지난주에는 제주도에서 총회 교육부세미나가 열렸다. 일시적이지만 비행기 표가 매진되다시피 했다. 해외여행도 늘어나겠지만 가까운 제주도가 먼저 활기를 찾는 것 같다. 여행에 대한 욕구가 폭발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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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황과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좋은신문이 JK투어 김종구장로를 만났다. 김장로는 오래 전부터 총회 상비부()이나 통일준비위원회 등에서 활동해왔고 여행업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총회를 섬기고 있다.

 

김장로는 현재의 상황을 준비기간으로 보았다. 여행수요가 침체되어 상품코너나 식당 등 영업활동을 중단한 곳이 많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상황도 불확실 해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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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여행객이 제주도로 집중되는 상황이다. 관광객이 늘어나 몇몇 곳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문제는 가격 상승이다. 세계적인 인플레상황으로 항공기나 호텔 가격이 상승했다. 예전 가격을 알고 있기에 여행업을 하는 입장에서 가격상승이 부담이라는 것이다.

 

김장로는 이익 추구에만 몰두하지 않았다. 선교사업을 하면서 총회를 섬기겠다는 마음으로 여행업을 시작했다.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기에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김장로는 여행의 거품을 뺀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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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제주도 여행이 많지만 앞으로는 해외여행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측했다. 10월 이후에는 노회나 각 기관이 여행계획을 세울 것이기에 성지순례나 선교지방문, 일반 관광까지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성지순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구약과 신약성경의 현장을 생각하기 쉬운데 국내 성지순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설명해주었다. 천주교는 구원관이 달라 국내 성지순례를 죄의 속전이나 공적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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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입장은 천주교와 다르다. 그렇지만 성지순례를 통해 배우고 신앙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신앙성장에 유익하다. 총회나 노회, 신학교 동창회 그리고 교회의 임직자 훈련과정에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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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장로는 자신이 총회를 섬겨온 사실을 소개하며 한 가지 당부를 했다. 국내나 해외여행을 추진할 때 JK투어에 연락(010-3927-1442)하면 최대한 좋은 서비스를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다른 여행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선교의 비전을 품고 총회를 섬겨온 김장로가 사업을 통해서도 복을 받기를 축복한다. 더 나아가 총회와 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JK투어 김종구 장로도 한 몫을 감당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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