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목사 / 이하 군선교연합회)가 희년을 맞아 2022년 6월 26일(주일) 명성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군선교연합회는 1969년 일어난 ‘전군신자화운동’을 한국기독교의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전군신자화운동지원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1972년 5월 29일 창립한 ‘전군신자화후원회’로 시작되었다.
육군본부군종실 강우일군종목사와 육군7사잔 8연대 김은경 군종목사의 사회로 명성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로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영상 시청 후 천안함 생존자인 전준영장병이 ‘전장에서 만난 주님’에 대해 간증했다.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이영훈목사가 개회사를 하고 군종목사파송교단장들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했다. 준비위원장 오정현목사의 사회로 감사예배가 시작되었다.
찬송 360장 ‘행군나팔 소리로’를 부른 후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소강석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부이사장 김순이장로가 성경 느헤미야 1장 3~5절말씀을 봉독했다.
명성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드린 후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목사가 ‘위기의 한국, 이대로 좋은가?’란 제목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목과 군선교사, 그리고 한국교회가 기도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육해공해병 해외파병현장을 시청하고 군종목사단이 인사와 특별찬양을 드렸다. 군선교 50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인 김정석목사의 사회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상환목사가 대회사를 하고 대통령의 축사, 국회의장 내정자인 김진표의원, 이종섭국방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장, 한미연합부사령관인 안병석대장, 그리고 주한미군 군종실장인 목사 김철우대령이 축사했다.
6.25 참전 군종목사인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인 림인식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공로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심사윚원장인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인 김윤성목사가 인사를 한 후 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인 김삼환목삭가 공로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육군본부 군종실의 강우일군종목사와 육군7사단 8연대의 김은경군종목사의 사회로 군선교 현장 소개와 비전결의 순서를 가졌다. 육군훈련소 김명호 군종목사의 인도로 현장의 외침인 ‘실로암 찬양’을 불렀다.
군선교사협의회 대표회장인 임훈진목사가 군선교사 인사와 특별 찬양을 인도했다. 비전 2030운동 본부장인 전 육군참모총장인 권오성장로가 인증서를 전달했다. 육군 군종목사단장인 최석환 군종목사의 인도로 비전 결단과 통성기도를 했다.
각 군 대표 청년들이 ‘작은 불꽃 하나가’와 ‘가서 제자 삼으라.’를 부르며 결단찬양과 비전선포를 했다. 군선교연합회 명예이사장인 곽선희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