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회장/현상오장로)가 2022년 6월 9일(목)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아름다운 친교를 나누며 성황리에 마쳤다.
준비위원장 반재부장로의 인도로 오전10시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평서장로회총무 유충상장로의 선창으로 서울지구장로연합회 주제인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자’는 구호를 제창했다.
준비위원장 박인규장로가 기도하고 평서장로회 회장인 박성덕장로가 사도행전 2장 42절 말씀을 봉독하고 예수인교회 민찬기목사가 ‘코이노니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평서노회 장로회 수석부회장 최홍기장로가 헌금기도를 드린 후 찬양사역자 박순열전도사가 특별찬송을 했다.
대회장 현상오장로가 대회사를 하고 전국장로연합회장 김봉중장로가 축사를 했다. 평서노회 소속 성은교회 최인범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현상오장로의 사회로 월례회가 잉졌다. 준비위원장 양호영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양우식장로가 성원보고하자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장 인사 후 회계 윤병수장로가 회계보고를 했다.
8월 25일(목)~26일(금) 예정인 회원부부수련회에 대한 안건토의를 중심으로 회의를 마치고 총무 하정민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인 라도재장로가 폐회 및 중식 감사기도를 드렸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전체적인 진행은 총무 하정민장로가 맡았다. 수석부회장 이병우장로가 서울장로회기를 앞세워 입장하고 제50회기 우승팀인 서울강남노회가 우승기를 앞세우고 입장했다.
명예회장 임도영장로가 기도하고 야외 운동장에 마련된 족구경기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탁구대에서 체육대회 경기가 진행되었다. 두 종목의 경기 후에는 실내체육관에 둘러 앉아 윷놀이 경기를 했다.
서기 양우식장로가 공식적인 성적을 발표했다. 윷놀이는 1위 남서울노회 2위 동평양노회 3위는 평양제일노회가 차지했다. 족구는 성남노회가 우승하고 중서울노회가 준우승, 그리고 서강노회와 평서노회가 3, 4위를 차지했다.
탁구경기는 서울노회가 우승하고 황해노회가 준우승, 그리고 황동 평양노회가 3, 4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탁구경기 우승과 참석 수가 점수에 반영돼 서울노회가 차지했다.
성적발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회장 현상오장로가 성적 순위에 따라 시상했다. 증경회장 송정현장로가 폐회기도함으로 모든 체육대회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