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신학대학 교수들, 독소조항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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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대학 교수들, 독소조항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 발표

기사입력 2022.06.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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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학대학교 교수들이 202263() 오후에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2층 주기철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일부 의원들이 독소조항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입법하려는 것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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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인 정승원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먼저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교수가 기도하고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교수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학유교수가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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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교목실장인 라영환교수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일부에서 입법화하려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집법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신학교육과 교회의 진리 선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독소조항이 포함하고 있기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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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논의를 위한 발제와 질의응답도 있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교수가 장혜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해, 고려신학대학원 하재성교수가 기독교 상담 입장에서의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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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장세훈교수가 구약 관점에서 비판을 발표하고 총신대학교 박재은교수는 이상민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대한 법률안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의 비평에 대해 발표했다. 기자들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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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인 박형용교수가 정리발언과 기도를 하고 전국 신학대학교수들의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마쳤다. 포괄적 차별금지 법안과 평등 법안을 반대하는 데 참여한 전국신학대학 교수들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강기성 교수를 포함해 공식 51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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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신학대학 교수들의 학회차원의 성명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신학대학의 교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교수들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식적인 517명 외에 추 후 성명서에 참여한 영남신학대학교와 백석대학교를 포함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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