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좋은신문 지용길목사가 밝히는 총회회관에서 발생한 H방송 Y대표의 폭력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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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신문 지용길목사가 밝히는 총회회관에서 발생한 H방송 Y대표의 폭력 전모

기사입력 2022.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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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기자의 무지막지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나? 남의 돈까지 꿀꺽 하는 엄청난 탐식 때문일까? 키도 크지만 팔이나 손바닥이 솥뚜껑은 저리가라 할 정도니 가히 짐작이 간다.

 

교계 언론을 주무르는 막강한 세력이 있다. 교계 언론이라지만 주로 Y기자에 의해 총회 내에서 활동하는 그룹이다. 돈 나올 만 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동원돼 공생 또는 기생한다.

 

일반 기자들이 알 수 없는 주요 모임이나 기자간담회에서 빛을 발한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총회소속 기자들은 배제하고 Y기자 주변에 맴돌며 이익을 보는 교계 기자들이 파티를 즐긴다.

 

총회 내 모임을 알리지 않은 것에 이의를 제기하면 주최측의 뜻이라 한다. 좋은 친분을 유지하는데 그럴 리 없어 확인한 결과 모든 기자를 초대하라 했다고 한다. Y기자의 농간이다.

 

저녁을 먹으라며 70여만 원을 주는 것을 보았다. 기자들이 7명 정도 남았으니 돈으로 나누든 식사를 하든 해야 한다. 시간 끌다가 자기 차를 몰고 떠나버렸다. 뻔히 아는 돈을 가로챘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째 날 늦은 시간 기자들이 사인을 했다. 이은철 사무총장과 이야기하는 동안 사인한 기자들에게 총회에서 나오는 거마비가 지급되었다. 본 기자는 제외되었다.

 

지급된 사실을 알고 난 후 사무총장에게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본인 사인을 확인한 총장이 ‘Y기자에게 일괄 지급했으니 달라 하라고 했다. 대표성 없는 Y기자에게 맡긴 것이다.

 

총회에서 만난 Y기자에게 사인했는데 왜 주지 않느냐 하니 아무 답변이 없다. 지난 일들을 거론하며 남의 돈을 주지 않으니 도둑이라 했다. 따라오라며 2층 서쪽 계단으로 행했다.

 

동영상을 찍고 있으니 폭력을 행사하지 못 할 거라 생각해 따라갔다. 스마트 폰을 빼앗아 꺼버리고 툭 소리 나도록 시멘트벽에 머리를 부딪쳤다. 두 번이나 목 졸라 숨을 쉴 수 없었다.

 

소란에 몇 사람이 계단 쪽으로 와 상황이 정리되었다. 동영상을 켜고 Y기자에게 조금 전 상황을 이야기하며 기록으로 남겼다. 양심이 있는지 목 조르기를 비롯한 폭력상황을 부정하지 않았다.

 

목 조름으로 붉어진 자국을 촬영했다. 솥뚜껑 같은 두터운 손에 두 번이나 졸렸다. 숨 쉴 수 없이 아악~ 소리를 내고 머리를 벽에 부딪쳐서 목 주변이 아프고 어지럽고 매스꺼운 구토증상이 있었다.

 

병원에 가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하고 안정이 필요하다고 해 입원했다.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어서 이비인후과에 가보니 큰 병원에 가보라 한다. 입원한 상황에서 움직일 수 없어 경과를 보기로 했다.

 

12() 서울지역노회협의회에 참석한 기자가 사진을 보내줬다. Y기자가 붕대 감은 팔을 목에 감고 나타났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폭행을 하고도 쌍방폭행으로 몰고 가려는 포석일 것이다.

 

일반인이라면 모르지만 기자이자 목사라면 그래선 안 된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쌍방폭행으로 몰려는 저의를 드러낸 Y기자의 양심은 마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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