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회(최남수목사 시무)가 2022년 5월 1일을 맞이해 어린이주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5월 첫 주일을 어린이주일로 지키는 한국교회의 전통을 따른 것이다.
김남수집사가 대표기도하고 할렐루야 찬양대가 ‘목마른 사슴’이란 찬양을 드리고 어린이주일을 맞이해 유아세례를 베풀었다.
최남수목사는 누가복음 1장 41~45절 말씀을 본문으로 ‘복있는 태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먼저 자녀비전을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제사장 사가랴는 아이를 낳지 못하고 나이가 들었지만 자녀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간적으로는 나이가 많으면 아기를 잉태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자녀비전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자녀비전을 포기하지 않은 사가랴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아기를 낳는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사가랴의 기도가 응답되었다며 아기를 낳을 것을 약속해주셨다.
세 번째 성령 충만한 아버지가 기도해 잉태하는 복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가족 중에 성령 충만해 가족의 비전을 추구하기 위해 성령 충만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네 번째 성령충만한 산모, 엄마가 필요하다. 청년들이 결혼하기를 사모하고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모가 성령충만해야 성령충만한 태아가 태어난다는 것이다.
광명교회 예배에는 아르헨티나에서 방문한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최남수목사는 미국을 비롯한 기도선교를 위해 힘쓰는 광명교회의 비전과 기도를 통해 아르헨티나에도 부흥이 있기를 축복했다.
현재 광명교회는 어살특훈이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어살특훈’이란 70일간 진행되는 ‘어디 한 번 살아보자’는 특별 새벽기도회의 명칭이다. 기도로 부흥한 광명교회의 어살특훈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새로운 기도운동이 되길 기대한다.